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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라디오 DJ 하차 이유 나이 프로필 결혼

by dlfkgrh 2024. 6. 27.

 

 


최화정이 27년 만에 라디오 DJ 자리에서 하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1만 시간의 법칙' 특집에는 21세기 뮤지션 중 최초로 빌보드 1위를 차지한 빌리 아일리시와 27년간 라디오 DJ로 활약한 최화정이 출연했습니다.

최화정은 등장과 함께 특유의 밝은 인사로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라며 시청자들에게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유재석은 최화정을 만나게 된 것이 10년 만이라며 반가움을 표했고, 최화정은 과거의 에피소드를 꺼내며 "영철이와 10년 전에 만났을 때 재석 씨가 월남쌈을 못 싸서 제가 싸줬다"고 회상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최화정은 "깻잎 논쟁도 있는데 남자에게 월남쌈을 싸줬다"며 유재석이 기다리지 않고 월남쌈을 받아 먹은 이야기를 전해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유재석은 최화정을 '유 퀴즈'에 섭외하기 위해 작년부터 노력했다고 밝히며 "유퀴즈에 출연하면 성공한 느낌이 들었다"는 최화정의 답변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최화정은 "섭외를 받았는데 라디오 때문에 출연하지 못한 것이 내 커리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라디오 DJ로 오랫동안 청취자들과 함께했던 최화정은 현재의 생활에 대해 "프렌치토스트도 먹고 청국장도 먹으며 내 시간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요즘은 슬로우 모닝이 삶의 질을 높여준다고 해서 10분, 15분씩 여유를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화정은 라디오 방송을 하며 매일 5~6시까지 방송국에 머물렀다고 고백하며, "처음에는 이렇게 오랫동안 할 줄 몰랐다. 27년 동안 매일 생방송을 하라고 하면 아무도 못 할 것 같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라디오 DJ를 그만두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느냐는 질문에, 최화정은 "많이 했다. 하지만 엄마가 '화정아, 넌 라디오 할 때 가장 빛난다'고 하셔서 그 말을 되새기며 계속 할 수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최화정은 SBS에서의 하차 이유에 대해 "SBS가 재정 상태가 안 좋다는 이유로 잘렸다. 유튜브를 하려고 관뒀다는 소문이 많았지만, 3~4년 전부터 그만 둘 생각을 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재석은 "장수 프로그램들이 없어지는 것이 내 인생의 한 페이지가 없어지는 느낌이었다"며 최화정과 같은 방송인들이 계속 있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라디오 출근길에 대해 묻자, 최화정은 "내가 울컥울컥 잘하는 편이라서 정신과에서 진정제까지 먹고 출근했는데도 울컥했다"며 "내 동생이 '너무 못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했습니다.


63세에 유튜브에 도전한 최화정은 한 달 반 만에 구독자 42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그녀는 "처음에는 너무 두려웠다. 동생도 하지 말라고 했지만, 라디오 끝나고 편하게 여생을 즐기라고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타로를 보러 갔을 때 "위로받고 힐링받는다고 하더라"며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최근 화제가 된 환갑사진에 대해 최화정은 "요즘은 다 그렇게 한다"며, "이전에는 나이를 묻는 것이 예의 없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나이에 대해 자유로워졌다"고 말했습니다.



최화정프로필
최화정 씨는 1961년 2월 10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셨습니다. 현재 63세이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본관은 해주 최씨입니다. 신체 조건은 혈액형 A형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오빠 두 명, 여동생이 있으며, 반려견 준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최화정 씨는 진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그녀의 MBTI는 INFP로, 내향적이면서도 이상적이고 창의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화정 씨는 1979년 T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연기 경력을 시작하였습니다. 현재는 굿프렌즈컴퍼니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화정 씨는 다채로운 연기와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녀의 오랜 연기 경력은 많은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그녀의 뛰어난 연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활약을 기대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배우로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