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 씨가 결혼 8주년을 맞아 가족사진을 공개했습니다. 22일, 신다은 씨는 개인 SNS 계정에 "우리의 8주년 결혼기념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다은 씨와 남편 임성빈 씨는 결혼식 당시 입었던 드레스와 정장을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 부부는 태어난 아들과 반려견까지 함께 등장해 훈훈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신다은 씨는 "꽁고발랄 훌리가 투입(?)되고 더욱 우당탕탕 해진 우리 가족. 콩 심은 데 제대로 콩이 났지 뭐야"라며 자신과 똑 닮은 아들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지금처럼만 신나게 살아가 보자 얘들아. 봄아 내년에도 꼭 함께해야 해. 너까지 있어야 완전체다. 자아, 우리 가족 화이팅"이라며 작은 바람을 전했습니다.
화목한 가족사진에 대해 손담비 씨는 "축하해 우와앙"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기은세 씨는 "홀리 표정 어떠니 딱 신다은이네 ㅋㅋㅋ"라며 댓글을 남겼습니다.
네티즌들 역시 "어쩜 셋이 너무 닮았어요~ 너무 예뻐요", "우와 벌써 8주년이라니! 시간 정말 빠르네요 축하드려요", "너무 행복한 가족사진. 축하해요. 팬이에요"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편, 신다은 씨는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씨와 지난 2016년에 결혼했습니다. 임성빈 씨는 2022년 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정지 수준에 달했습니다.
이번 결혼 8주년을 맞아 공개된 가족사진은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신다은 씨와 임성빈 씨의 앞으로의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